공포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비행기, 동물, 주사, 모서리, 폐쇄 그리고 오늘 알아보고자 하는 고소공포증 등이 있다. 여러 가지 공포증 중 가장 많은 사람에게서 보이는 증상은 바로 고소 공포증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고소공포증 극복하는 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고소공포증 극복하는법
1) 첫째, 노출 치료가 효과적
특정 대상에서만 보이는 공포증은 노출 치료 중 체계적 탈감작이 흔하게 사용된다. 이는 공포를 느끼는 자극에 대해서 약한 것부터 점차 강한 것으로 노출시키는 방법이다.
그래서 고소공포증 극복을 위해서는 낮은 곳부터 노출시켜 점차 높은 곳으로 노출 강도를 높이고 이때 각종 이와 기법을 습득시켜, 불안을 스스로 조절하는 경험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홍수 법이라는 한 번에 공포를 느끼는 곳에 노출시켜 빨리 극복할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적용은 할 수 있지만, 이는 실제 조금 위험할 수 있다.
그리고 증상이 너무 심할 경우 상상 노출이나 가상현실 노출 등 예비 단계를 거쳐 실제 노출 단계로 넘어가는 등의 극복하는 방법을 익히기도 한다.
2) 둘째, 안전하다는 인지 치료
이것은 고소공포증의 환자에게 안전하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다. 인지치료는 행동치료와 함께 하는 경우가 있다. 공포증의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하고 체계화되어있다.
3) 셋째, 정신분석적 치료
정신분석을 통해서 공포와 불안을 일으킨 심리적 원인에 대해 스스로가 이해하게 해 줌으로써 고소공포증을 극복하는 법이다.
4) 넷째, 약물치료
고소공포증의 상황이 발생하기 직전에 불안을 완하 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약을 복용하기도 하고, 자율신경계 변화로 불안 반응이 극심하게 증폭될 경우에는 장기간 약물치료를 하기도 한다.
사람은 누구나 공포, 불안 등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공포는 우리를 보호하는 안전장치 이며 반드시 필요한 건강한 정서 반응이라고 한다.
고소공포증, 불안등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치료가 아니다. 적당하게 완하하고 유익한 방향으로 전화하는 것이다.